| 신차패키지 카스페이스, 전기차 시공 작업 서비스 강화...기술 이전 프로그램 진행

신차패키지 전문 브랜드 카스페이스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맞춰 전기차 작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이 구로 본점을 포함한 전국 48개 지점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기차 전용 기술 이전 및 서비스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전략은 전기차 고객 수요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고객에게 보다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카스페이스는 지난 2017년 9월 쉐보레 볼트 EV를 시작으로

전기차 작업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 테슬라 모델 3의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전기차 작업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후 현재까지 6000대 이상의 전기차에 신차패키지를 성공적으로 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어느 가맹점에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스페이스 관계자는 “전기차 작업 역량 강화에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는 이유는

전기차가 내연기관 모델과 다른 특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대비 전기 부품의 비중이 크고 

복잡해 신차 검수 시 더욱 까다롭게 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전기차는 신차패키지 시공 작업에도 여러 특성으로 

일반 차량 대비 고도로 숙련된 기술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카스페이스 관계자는 “정말 감사하게도 전기차 작업을 위해 지방 각지에서 찾아오는 고객이 너무나 많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뿌듯한 일이지만 고객이 카스페이스 전국 가맹점에서 

동일한 품질의 작업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s://thepublic.kr/news/view/106559220009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