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페이스, 기프트 박스 구성 리뉴얼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카스페이스(대표 이원존)는 이달부터 신차 패키지 서비스 이용 시 제공되는 기프트 박스 구성이 새로워졌다고 31일 밝혔다. 

세차 타월 패키지를 비롯해 다용도 접이식 카트, 고급 장우산, 프리미엄 목쿠션 등의 품목들로 교체가 이뤄졌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신차패키지란 검수를 비롯해 썬팅, PPF, 블랙박스 탑재 등 차량 출고 후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상품을 한데 묶은 것으로, 차주가 원하는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카스페이스는 이같은 신차패키지 개념을 도입했다.

카스페이스는 구성에 따라 기본 품목으로 이뤄진 '베이직'부터 유리막 코팅과 카울 및 도어 방음, 코일매트 등을 모두 포함한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갖추고 있다고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모든 서비스는 엄격하게 선별한 고품질 제품만을 사용하며, 독자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시공한다. 특히 유리막 코팅은 우리나라 평균 기후와 운전 습관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제품을 사용한다.

또한 신차 검수의 경우 고객 만족을 위해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차량 구매 후 인수 과정에서 차주가 놓치기 쉬운 잔스크래치, 오디오, 엔진, 실내부 상태, 차량 이음부 마감 상태 등을 전문 직원들이 꼼꼼하게 점검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카스페이스는 지난 1일 춘천점을 오픈하며 설립 8년여 만에 전국 가맹점 수 40곳을 돌파했으며, 다음달 1일엔 전주점과 송도논현점, 부산사하구점, 5월엔 원주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대한민국고객감동브랜드대상, 대한민국최고브랜드대상, 대한민국브랜드파워1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카스페이스 관계자는 "카스페이스는 오랜 임상 테스트 과정을 거쳐 개발한 제품과 독자적인 노하우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분들이 전국 어디서든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20331508364?OutUrl=naver